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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 바이오펀드' 공식 출범식에서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중)과 LG그룹,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근 바이오 기업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살릴 수 있는 구원투수로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충분한 의욕을 가진 창업자가 있어도 자금 부족 탓에 중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이런 가운데 충북에서 바이오 기업의 창조적 도전을 응원하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LG그룹,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투자가 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 바이오펀드'를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는 충북지역 바이오분야 기업에 전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펀드 조성에는 LG그룹과 중소기업청의 힘이 컸다.
먼저 LG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발판으로 창조적 도전을 해 나갈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청 모태 펀드가 50억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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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바이오펀드 개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로 8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매출 10억원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G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바이오업종(의약, 그린, 산업, 융합 바이오)과 충북지역 벤처 기업을 우선으로 투자한다.
여기에 앞으로 LG 그룹사들이 해당 분야의 축적한 내부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상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LB인베스트먼트가 자금을 공급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바이오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글로벌 대박 벤처로서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창조경제센터 윤준원 센터장은 "이번 펀드 결성은 오송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도내 벤처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박종찬 청장은 "창조경제바이오펀드를 통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되는 중소기업이 성공 사례를 써 내려갈 것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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