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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부장 산업' 위기를! 기회로!충북과기원 "소부장산업 2년간 성과 커 … 기술개발, 연구기획, 사업화 지원 등"
▲ 충북 음성의 ㈜현대포리텍 공장 전경.

한일 무역분쟁 2년이 지났다. 그렇다면 지금의 성과는 무엇일까.

충북의 경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일 무역 분쟁 이후 2년 간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다양한 기술 개발과 부품의 국산화는 물론 재료 수급 채널의 다변화를 시도해 온 것이다.

이같은 정부 정책과 함께 충북은 2020년부터 출연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을 소부장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충북 소부장 산업의 위기 극복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소부장, 승강기, 국방 분야 등의 기술개발, 연구기획, 사업화 지원 등이다.

이 결과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충북과기원은 6월 13일 과기원 교육실에서 2020년 ~ 2021년 충북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기업의 추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기술개발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 충북과기원이 6월 13일 과기원 교육실에서 2020년 ~ 2021년 충북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알미늄(대표 김창호)은 주생산품으로 알미늄 포일을 이용한 연포장재, 제약용 포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차전지의 셀파우치 개발을 시작하였다.

그러다 충북도와 충북과기원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셀파우치 제조 기술의 고도화에 성공하게 됐다.

그 결과 현재 그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의 수입에만 의존하던 국내 이차전지 대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고, 일부 납품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의 러브콜을 받아 MOU를 진행하고, 납품을 위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은 연구개발기획지원을 통해 산업부에서 공모한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과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에 동시 선정되어 3년간 국비 43억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충북이 유일하며, 소부장 분야의 지원이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라며 "타지역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충북도가 소부장 분야의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충북과기원이 충북 소부장 전담기관이 된지 2년이 지난 현재 기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1~2년 후가 되면 더 많은 기업의 성과와 성장이 부각될 것이고 우리 충북도와 과기원은 계속해서 소부장 기업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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