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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코레일 제천정비센터-제천 자동차 부품산업클러스터 '상생 협력'
▲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센터 전경.

KTX-이음과 같은 차세대 열차를 정비하는 중부권 정비센터가 제천에 들어서게 된다.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재도약 한다는 제천시의 구상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제천에 코레일 정비센터가 들어서면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협력해 관련 협력사들을 유치하고 지원하여 중부권 수송기계부품 클러스터 거점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마무리 된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복선화 작업.

최고 속도 시속 260km의 KTX-이음 열차가 투입돼 서울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동력 분산식 기술을 적용한 EMU 열차인 KTX-이음은 CO2 배출량을 디젤 열차의 70% 수준으로 줄여 친환경·저탄소 열차로 불린다.

정부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9년까지 모든 여객 열차를 EMU 열차로 교체할 계획인 가운데 제천에 EMU 열차 정비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코레일이 20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제천역 일대에 EMU-150 열차의 정비를 전담할 중부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심상일 제천시 교통행정팀장은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에 투입되는 EMU 열차를 모두 제천에서 정비를 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제천은 중부권 최대의 EMU 정비의 허브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되며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는 정비·부품업체를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EMU 열차 정비 협력 업체들이 한 250개 내외가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 업체들을 유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제천시에서 지원이라면 지원 또 여러 가지 대책들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천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상생협력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열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제천시가 철도 교통의 핵심 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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