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최병욱(왼쪽) 총장과 문승환 대표.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28일 교내에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판 뉴딜에 맞춰 지역사회 차원에서 가치창출과 향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인·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 인턴십과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창업 지원을 비롯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VR,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의 주요기술 및 노하우, 인프라 공동 활용 ▲양기관 특성과 핵심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등에서 협력한다.

 앤시스코리아는 한밭대에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 제품 1250 카피도 기증했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해결을 위해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최병욱 총장은 "시뮬레이션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만큼,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앤시스코리아와 협약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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