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기업친화형 석·박사급 인재를 기업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교통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업연계형 연구개발(R&D) 인력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교통대는 앞으로 5년간 모두 18억원을 지원받고 '철도분산전원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구인력 양성사업 컨소시엄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신소재공학과, 나노화학소재공학과 대학원을 중심으로 6개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과 대학원생을 공동 선발해 캡스톤디자인과 기업애로기술 연구개발, 현장실습, 시제품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리고 참여학생의 80% 이상은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홍태환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한국교통대만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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