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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가장 높은 아파트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옛 중원군청 터에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40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충주시는 지난 10일 지방건축위원회를 열고 옛 중원군청 터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겠다는 A사의 사업계획을 심의해 일부 수정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42층짜리 아파트 4개동을 짓겠다고 신청했지만, 건축위원회는 용적률을 438%에서 415%로 낮춰 아파트 층수를 40층으로 낮춰 승인했다.

충주시 건축위원회가 이 아파트 건립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업체는 도시계획심의와 시·도 사업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이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받는다며 반발할 움직임을 보여 아파트 건립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와 중원군 통합으로 1997년부터 비어 있는 옛 중원군청 터는 1만7836㎡ 규모로 2003년 공매에서 대진복지재단에 팔렸다가 대순진리회로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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