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지난 6월 5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해 시행된 '미 등교 자율학습'을 마치고 6월15일부터 학업을 재개 한다.
서원대는 지난 4일 오후 재학생 중 한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1차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학교로 통보해 와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잠복기를 고려하여 5~12일까지 '미 등교 자율학습'을 결정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 서원대는 비상연락망을 이용해 각 학과 학생들의 감염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였으며 교내 각 건물별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학내 전 구역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 학과에 긴급 문서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대응 메뉴얼'을 배포하고 별도의 발열상담센터(299-8119)를 운영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서원대 관계자는 "혹시라도 모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예방을 위해 각 지역의 가정에 있다 처음 등교하는 15일에는 확산 속도가 빨랐던 경기지역 통학버스 승차장에 직원 20명을 파견하여 발열과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는 학생은 즉각 정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귀가 조치 및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도착하는 대학 내 하차장에서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체온 감지기와 손 세정제를 가지고 발열 체크와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마스크도 배부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예방활동을 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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