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강저지구에 들어서는 롯데프리미어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65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강저지구 롯데프리미엄 주택건설사업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이 이 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667만9646원으로 산정해 시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가 신청한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에서 허용한 최대치에 이르는 것으로, 제천지역에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
그동안 분양한 아파트는 업체에서 650만원 이하로 신청해 62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결정됐다.
이 때문에 16일 오전 열릴 분양가심의의원회에서 롯데프리미어 분양가도 일부 감액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실제 분양가는 65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정부가 정한 표준 건축비에 택지비, 초과 건축비, 건축 가산비 등을 보태 산정한다.
이 가운데 표준건축비와 택지비, 초과건축비는 사실상 감액이 어렵고, 주로 아파트 설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산정한 건축 가산비와 아파트 터파기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암석게거 공사 등에 들어가는 흙막이 공사비에서 감액이 이뤄진다.
그동안의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는 평균 3.3㎡당 20만∼30만원을 감액했다.
제천 롯데 프리미어 아파트는 제천시 강제동 844번지 일원 강저지구에 지상 20층, 12개동 863채 규모로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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