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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메르스 여파 전통시장 방문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박종찬 청장과 직원들은 15일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지역인 충주자유시장과 무학 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내덕자유시장,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메르스 피해가 가장 심한 남부 옥천공설시장, 보은·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기청은 신·기보 특례보증,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역신보 특례보증을 각각 1000억 원씩 지원키로 하고 6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기한도 연장해 줄 방침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메르스 퇴치를 위해 범 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임해주길 당부하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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