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된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이 모두 끝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충북대를 비롯한 충남대, 선문대 등 충청권 3개 대학이 '취업연계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대학은 내년 2월 29일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총 46개교가 신청한 중점대학 공모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11개 대학뿐이어서 충청권 경쟁력 강화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취업연계 장학생에게는 기존의 교외 근로장학생보다 소득분위 적용과 최대 근로시간 제한이 완화돼 근로지, 근로방법 등에 대한 선택권이 확대된다.
대학은 자율적으로 장학생 선발·운영권이 보장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동 자문위원회를 통해 학생 애로사항, 대학-기업간 갈등관리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인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의 패러다임인 단순 직업체험에서 취업연계로 전환하는 새로운 실험"이라며 "대학생의 근로장학 경험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대학은 아래와 같다.
◇ 수도권
▲경기대 ▲국민대 ▲부천대
◇ 충청권
▲선문대 ▲충남대 ▲충북대
◇ 전라권
▲전남과학대 ▲전남대
◇ 경상권
▲경운대 ▲계명대 ▲부산가톨릭대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