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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中企 기술개발 1조8338억 지원 … 역대 최다 금액"
▲ 정부가 내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1조833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보다 1109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유튜브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을 설명하는 모습.

정부가 내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1조833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보다 1109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 분야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총 1조833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의 미래 먹거리 선점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지역균형), 빅3, 소재·부품·장비 등 중점 전략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우선 중기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거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해당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후보과제 추천방식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성과 창출을 위해 중기부는 창의적․도전적 과제의 평가비중을 높이고 과제책임자 등 연구자의 개발의지, 연구역량, 연구비 집행계획 등을 평가지표에 반영해 평가체계를 차별화 한다.

각 지역 소재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저변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센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과제를 추천하고 정부가 최종 과제를 선정하도록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민간과 정부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투자에 공동협력해 개발성과를 높이도록 투자형, 민간투자연계형, 공동투자형, 팁스(TIPS) R&D를 특화시켜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민간친화적 시장기반의 기술개발을 강화한다.

또한 중기부는 글로벌 가치 사슬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핵심 품목 개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비대면 기술 고도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3 분야 경쟁력 제고,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신기술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품목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제품 국산화를 위해 신규과제에 553억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비대면 사회 대응을 위해 비대면 분야 기술개발에 232억원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이 부각됨에 따라 신산업 3대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의 중소기업 핵심기술 개발에는 308억원을 지원한다.

2030 국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 등에도 43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역 주력산업, 지역스타기업의 신제품 기술개발에 674억원, 대학·연구기관을 산·학·연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 75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중기부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산학연 콜라보 연구개발은 이달 내로 중소기업연구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으로 세부사업을 공고하고, 기타 사업은 통합관리시스템(IRIS)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공고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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