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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김수갑 총장(왼쪽)과 네패스 이병구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가 반도체 후공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충북대와 네패스는 12월 28일 오전 충북대에서 반도체 공정·IT분야에 대한 고용연계 기업맞춤형트랙 신설 및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충북대에서는 김수갑 총장, 이건명 전자정보대 학장, 유재수 LINC+사업단장, 최호용 네패스 트랙 주임교수, 유범선 산학협력교수, 노희주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네패스에서는 이병구 회장, 김남철 사장, 최치호 HR본부장, 마상웅 인재지원본부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최호용 교수의 트랙 경과 소개를 시작으로 네패스 회사 소개, 전자정보대학 소개, 트랙 소개 및 협약서에 서명하는 순으로 거행되었다.
트랙 과정은 반도체 후공정 개발 분야와 IT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그리고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학부 3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트랙 장학생을 선발하여 4학년 1년 동안 트랙 교과과정 이수 후 네패스에 입사하는 고용연계형 기업맞춤형 트랙이다.
트랙에 선발된 학생들은 트랙 과정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으며, 하계방학 중 네패스 기업 인턴쉽 참가 및 연구과제 수행, 졸업 후 네패스 기업에 입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대와 네패스는 반도체 후공정 개발·IT분야 고용연계형 기업맞춤형 트랙 운영 이외에도 ▲기업 아이디어 기술서 제도를 통한 기업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채용연계형 인턴쉽을 통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등을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향후에는 네패스 기업 임직원 대상 유료 산업체 재직자 교육 운영까지 검토함으로써 명실공히 네패스 기업과 종합적인 인력양성 체계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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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충북대는 그동안 산학초청세미나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2021년 상반기 네패스 채용연계인턴쉽을 통해 총 15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또한 전자정보대학 중심으로 IT분야에 대하여 기업애로기술을 주제로 한 4개 주제(IT분야)에 대한 캡스톤디자인교과목을 진행하는 등 네패스와 활발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본 트랙은 정부가 지난 5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한 K-반도체 육성 전략 중 반도체산업 인력양성을 구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네패스는 충북 오창과 청안에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 팹을 건설하여 삼성의 반도체 파운드리와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여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와함께 충북도가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뛰어난 직무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원을 사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충북대와 함께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맞춤식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연계가 이뤄지고 이를 통하여 네패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네패스와 같이 우수한 기업과 우리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패스 기업은 반도체 및 전자 관련 부품, 전자재료 및 화학제품 제조·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 12월27일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웨이퍼 패키징 기술 가운데 웨이퍼 레벨 패키징(Wafer Level Packaging) 기술을 주력으로 반도체 칩을 패키징하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다.
네패스는 네패스아크, 네패스야하드, 네패스라웨, 네패스하임 등 9개 계열사 둔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영업소를 두고 AI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이번 충북대-네패스 트랙설치 운영을 통하여 기존에 운영 중인 셀트리온제약 트랙(학부과정, 바이오제약분야), 매그나칩반도체 트랙(대학원, 시스템반도체설계분야), 동우전기 트랙(대학원, 친환경전력기기분야), ITECEN그룹 트랙(학부과정, SI분야) 등과 같은 고용연계형 기업맞춤형 트랙의 지속적 확산을 통하여 기업과 학교간의 실질적인 주문식 산학협력 교육과정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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