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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재단 '비관료' 유영화 이사장 첫 연임
▲ 2018년 12월 임명장 받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4대 유영화(왼쪽) 이사장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11년 출범 이후 첫 연임 이사장을 배출했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상천 제천시장은 재단이사회가 복수 추천한 이사장 후보 중 유영화 현 이사장을 낙점하고 30일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14일 마감한 2차 공모에는 유 이사장 등 4명이 지원했다. 이사회는 지원자 중 유 이사장과 전 제천시 국장 A씨 등 2명을 새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었다.

2019년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해 지난 2년 동안 재단을 이끈 유 이사장은 내년 1월 2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재단이사장이 연임하는 것은 유 이사장이 처음이다.

2011~2013년 제1대 기영환 이사장을 시작으로 제2대 윤종섭 이사장, 제3대 이천종 이사장 모두 2년 단임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재단 1~3대 이사장 모두 퇴직 공무원이었으나 유 이사장은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낸 지방의원 출신이다. 비관료 출신 이사장의 재단 운영능력을 재신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 거점화를 목적으로 제천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이사장은 재단 조직관리와 한방엑스포공원 시설관리, 한방사업 추진과 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업무를 총괄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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