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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도래(夢圖來) 언덕' 문 열다!중원대·괴산군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 · '카페 몽도래' 개장 … "청년 꿈의 공간"
▲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 입구.

충북 괴산군은 초고령사회다.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3만8122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5.6%(1만3562명)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내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외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녕 활성화 정책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충북 괴산군과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재호)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상범 · 충북창업보육협의회 회장)가 손을 잡고 청년 잡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바로 1월 22일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몽도래(夢圖來) 언덕'을 개장한 것이다.

'몽도래 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란 뜻을 담은 청년문화공간이다.

괴산군은 먼저 옛 모텔을 사들여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37억원을 들여 2020년 12월 청년창업지원센터인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했다.

그리고 인근의 농협창고는 카페 몽도래와 공연장·전시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들 시설은 중원대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한다.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는 지난해 9월 임시 개장 이후 청소년 비즈쿨, 로컬크리에이터 되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몽도래'는 중원대 학생과 괴산 거주 시니어가 카페 운영 스태프로 참여하고 있다.

괴산에서는 도시청년의 농촌 정착 돕기도 진행되고 있다.

▲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감물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은 지난해 6월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생활을 두려워하는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삶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뭐하농은 지난해 2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자로 지정됐다.

군은 올해 청년취업자와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을 신설해 전·월세 비용 월 10만원을 최대 3년간 분기별로 지원한다.

청년 대상 전문심리상담도 3개월간 월 4회 제공한다.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중원대 창업보육센터 최상범 센터장은 "초고령사회인 괴산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을 젊게 만드는 정책, 즉 청년 활성화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따라서 괴산지역 유일의 대학인 중원대학교와 괴산군이 손을 잡고 청년 스타업 파크와 전시장, 공연장 등을 활성화 시켜 젊은이들의 꿈이 넘치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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