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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부산대‧전남대‧한양대 '기술혁신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 이강래 전남대 부총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오성근 한양대 경영부총장dl 27일 기술혁신공유대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한양대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공유하고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혁신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경북대에 따르면 4개 대학은 부산대에서 기술혁신공유대학 추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권 대학 중심의 기술혁신 네트워크 공유 구축과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술혁신공유대학은 R&D 등 대학의 검증된 기술이 광역권으로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각 권역 거점 중심 대학 간에 보유한 기술의 공유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공유대학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상호 공유와 사업화 수익 공유를 주요 골자로 한다.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하나의 공동 패키지로 묶어 기업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금을 일정 비율에 따라 배분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대학이 각각 기술을 출자해 하나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조인트 벤처(Joint-Venture) 설립도 추진된다.

자회사는 각 대학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공동으로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다.

두 개 이상의 대학이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자금 동원 한계도 극복하고, 투자 대상 기업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개 대학은 이번 기술혁신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으로 향후 세계 시장으로 기술 사업화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대학의 연구 결과물인 신기술을 대학이 서로 공유하는 플랫폼은 어느 대학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대학과 기업 모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국가거점국립대가 담당해야 할 지역사회 발전의 책무를 좀 더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LINC3.0(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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