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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진에어, 청주공항서 제주 운항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9월부터 청주공항에서 제주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로 인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삼아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국내 LCC중 최초로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355석)을 도입하여 장거리 국제노선 취항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중으로 9월부터 청주공항에서 제주노선을 1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진에어의 청주공항 신규취항으로 2009년 이스타항공 취항 이후 6년만에 신규 국적 항공사가 청주공항에 둥지를 틀게 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진에어 신규취항이 제주노선으로 시작하나 향후 충청권의 오랜 바람인 일본노선 취항 등 청주공항을 제2의 허브공항으로 삼아 다양한 국제노선을 취항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청주공항의 입지가 진에어와 충북도 상호간에 상생(Win-Win)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 마원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청주공항 신규 취항과 관련하여 17일 오후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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