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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준(왼쪽) ETRI 원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21일 미래 신기술 선점과 세계화를 위해 공동연구, 인력교류,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추진 ▲상호 전문인력 활용·지식정보 교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국제적 기술 리더십 확보 노력 등 과학기술 교육·연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협력위원회를 두고 미래개척분과, 인력교류분과, 세계화분과 등 3개 분과별로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협력연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ETRI와 KAIST는 미래기술분과서 위원회를 열고 미래 협력기술 발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인공두뇌(Artificial Brain) ▲휴먼증강 ▲분자컴퓨터 ▲집단인공지성 ▲자율로봇 개발 등 5개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했다.
또 연구분야별로 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 작업반에서 제안한 기술 중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4월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ETRI 김명준 원장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두 기관의 협력인 만큼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국가지능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KAIST와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 속에 기술리더십 확보와 뉴프런티어 기술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력이 양기관 간 실효성 있는 R&D 협력으로 이어져 미래기술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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