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Bio-PRIDE 공유대학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서 17명의 서포터즈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이재권 대학교육혁신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 충북대 교수)는 지난 24일 오송베스티안 병원 7층 강당에서 '2022년도 Bio-PRIDE 공유대학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Bio-PRIDE 공유대학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Bio-PRIDE 공유대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한편 학생들의 의견이 사업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Bio-PRIDE 공유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모니터링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오프라인 발대식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소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 서포터즈 학생들이 본인 소개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재권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Bio-PRIDE 공유대학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형 고등교육 시스템이자 플랫폼이며, 충북지역 대학 간 양질의 인프라 및 교육 콘텐츠 등 자원 공유를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교육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며 "Bio-PRIDE 공유대학의 미래는 여러분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Bio-PRIDE 공유대학 서포터즈 1기라는 자부심을 갖고 충북지역에 Bio-PRIDE 공유대학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io-PRIDE 공유대학은 충북 15개 대학이 참여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점 교류 형태의 참여대학 연합체로, 15개 참여대학 간 학점교류 방식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축된 충북권역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를 활용한다.

충북형으로 통하는 Bio-PRIDE 공유대학은 3월 개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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