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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기반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글로벌 R&DB 센터(이하 서울대 GRC)와 협력해 '글로벌 산학연계 정규강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 GRC는 신흥국 정보통신(IT)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IT 정책, 기술개발 전략 등을 전수하는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70여개국 350여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글로벌 산학연계 정규 강좌(강좌명:Seminar on Emerging Technologies)는 15주간 동안 매주 화요일(3학점) 운영되며 17개국 해외 공무원 19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연구개발특구 현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매주 특구기업 7개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보유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구기업들은 해당분야 산업 생태계와 자사의 기술·제품, 해외 진출전략 등을 공유하고 수강생들과 각국의 시장 수요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이번 강좌서는 수강생의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국 진출 전략 발표, 기업견학, 특구기업-수강생 간 교류·협력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강좌에 참여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호 연구소기업인 ㈜나르마 권기정 대표는 "현지국 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의 생생한 시장상황을 수강생들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가 상당히 높다"며 "향후 신흥국 진출전략 수립 시 이번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 내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과 상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항상 글로벌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재단이 제공하는 채널을 활용해 기업이 개별적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국가에서 블루오션의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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