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내달 1일부터 KTX 오송역과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다니는 심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송역의 시내버스 막차는 오후 11시10분이었으나 7월부터는 0시30분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X열차 경부선 상행 막차는 오후 11시58분, 하행선 막차는 0시23분이다. KTX열차 막차 승객은 그동안 시내버스가 없어 택시를 이용해야 했다.
급행버스 심야 연장 운행은 KTX오송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측은 심야근무에 대한 부담으로 난색을 표명해왔으나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전격 합의했다"며 "KTX오송역 이용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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