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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세제지원 대폭 확대"
▲ 충북 청주시 LG 에너지솔루션 오창 1공장 전경.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이차전지 1등 국가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시 LG 에너지솔루션 오창 1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정부도 적극 협력해 이차전지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이차전지를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했다.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되면 연구개발(R&D) 비용의 경우 대·중견기업은 30~40%, 중소기업은 40~50%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설 투자 역시 최대 16%의 세금 공제를 받게 된다.

이 차관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 차세대 이차전지 R&D 지원, 2000억원 규모 이차전지 혁신펀드 출시 등 이차전지 발전전략에 포함된 추진 과제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차전지 원소재 가격 급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조기경보시스템 운용, 수입선 다변화, 비축물량 확대 등 공급망 안정화와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스마트공장을 운영 중인 ㈜에이치케이도 방문했다.

이 차관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생산성, 제조 품질 향상 및 원가 감소 등 제조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고용 증가, 산업 재해 감소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도 연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스마트제조 혁신전략에 따라 올해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 2만5000개의 스마트 공장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도 스마트공장 구축,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제조데이터 활용 지원 등 6개 분야에 366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및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외 AI·빅데이터·디지털 트윈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알렸다.

이 차관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은 우리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화로 직결되므로 중소기업인들이 디지털 전환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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