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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올해의 연구자상을 수상한 최광성 실장.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열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연구자상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ETRI 연구자상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ICT창의연구소 최광성 실장이 수상했다.
최 실장은 자체개발한 신소재인 사이트랩(SITRAB) 필름을 활용해 지금까지 별도공정으로 진행되던 LED를 옮기고 심는(접합) 공정을 하나로 합쳤다.
이를 통해 기존 공법 대비 장비 투자비와 공정시간은 10분의 1, 소재비용과 수리비용 및 시간은 100분의 1 이하로 줄였고 특히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던 전사·접합 소재를 자체개발한 신소재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
또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임준호 책임연구원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희상 실장 ▲행정본부 임덕환 부장이 각 수상했다.
연구원 내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본부 최윤진 선임기술원과 김경선 기술원이 우수 스태프상(코로나19 대응)을 특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에어패스의 CTO 임승찬 총괄이 ETRI와 함께 체험형 가상현실 플랫폼에 필요한 3차원 자세·회전객체 인식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누적 매출 약 107억 원을 달성하는 등 상용화 우수사례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개인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주요국과의 적극적인 협업, ETRI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통해 연구원이 국제적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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