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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속 성장가능성' 인정받다
▲ 충남대 중앙도서관 전경.

충남대가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를 전년대비 대폭 끌어올렸다.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미래 역할을 조명하고, 대학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랭킹이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2022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2022 THE University Impact Ranking)'에서 충남대는 세계 랭킹 101~200위, 국내 대학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은 전년 대비 100위 상승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번 평가에는 전세계 106개국, 1400개 대학, 국내는 충남대와 연세대, 경북대 등 18개 대학이 참여했다.

충남대는 올해가 세 번째 참여다.

지난해 1100여개 대학에 비해 300여 개 대학이 더 참여했고 충남대는 총점 7.0점(76.9점→83.9점)을 얻었다.

평가 항목은 빈곤 종식과 기아 해소, 건강과 복지, 교육의 질, 양성평등 등이다.

충남대 구체적으로 17개 평가 분야 중 9번째 지표인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세계 랭킹 41위를 기록, 연구 분야 및 민간기술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인정받았다.

또 16번째 지표인 '평화적 사회, 법의 지배, 효과적인 제도' 분야에서 세계대학 80위에 올라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충남대 관계자는 "정량적이고 연구 성과 중심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 세계대학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한 정성자료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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