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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 탑. |
신설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선정 대학이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신설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KAIST와 서강대 2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개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학교마다 55억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대학당 5억을 지원받지만 내년부터는 지원규모가 연간 10억으로 확대된다.
과기부는 처음 선정된 KAIST와 서강대를 포함해 2029년까지 10개교를 선정해 전체 55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은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각 대학원은 인문/기술적 이해와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전공과목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1학년 2학기부터 이미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운영해온 서강대는 매년 입학정원 60명(석사40명/박사20명)을 확보해 2027년까지 전문인력 33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2022학년 1학기에는 28명(석사20명/박사8명)을 선발했고, 후기 모집에서는 32명(석사20명/박사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현재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산업수요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PIP(PBL-Internship-PBL) 교육도 진행해 실전에서 요구되는 통합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PIP는 1년 단위로 과목을 연결해 듣는 교육과정으로, 학기 단위로 진행되는 교육과는 차이가 있다.
첫 학기는 PBL 과목을 수강해 협력기업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방학 인턴십을 통해 더욱 정교한 기획안으로 발전시킨다.
두 번째 학기는 기획안에 따라 초기모델을 개발하며 기획/개발역량을 기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KAIST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메타버스 대학원 학제전공 신설을 추진중이다.
'문화기술대학원' 산하에 KAIST 내 6개 학과를 융합해 '메타버스 학제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KAIST는 이와함께 '포스트 메타버스 연구센터'를 설립해 협력기업이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메타버스 융합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협력기업과의 산학장학생, 인턴십 등의 인력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급기술 학습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과기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및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혁신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수준의 융합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고급인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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