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베라 한국본사 전경.

◇ "유니베라 웰니스는 건강에서 시작합니다"

인류가 알로에를 사용한 역사는 거의 6천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알로에가 어떤 효능을 가졌는지, 그 효능을 발휘하는 성분이 무엇인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에 유니베라는 1976년 ㈜남양알로에로 시작, 국내 최초로 알로에 시험 재배에 성공한 이후, 알로에 산업화에 앞장서 왔다. 

그러던 중 1988년, 유니베라는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 해 매출액이 30억도 채 안 되는 중소기업이 미국 텍사스 힐탑가든의 알로에 밭을 사들이고 해외 농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후 유니베라는 알로에 재배의 최적지를 찾아 농장을 개척하며 미국, 멕시코,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알로에와 천연약용식물 등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

▲ 유니베라 멕시코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알로에.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흔들림 없이 매출의 10%를 꼬박꼬박 연구 개발비에 투자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만들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우수의 과학자들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병훈 대표의 노력으로 세계 최초로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냄은 물론이고 12년 연속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의 천연물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수백 개의 천연물 최대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되기까지는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은 이병훈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우수한 품질의 천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했던 이 대표는 '원료재배 - 연구개발 - 생산 - 마케팅'의 수직 계열화 된 유기적 기업 네트워크인 에코넷(ECONET)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1993년부터 현재까지 21년간 CAP(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하는 기업이라는 일관된 기업철학으로 유니베라만의 경쟁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 유니베라 멕시코 알로에 공장에서 알로에 겔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

◇ "유니베라 웰니스는 풍요로 이뤄집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물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새로운 천연물 소재를 찾아내고 이를 제품화하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니베라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개발에 여념이 없다.

유니베라의 창립자인 故이연호 회장의 뜻을 따라 세계 최초의 국제 알로에 연구재단 ARF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천연물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유니베라는 수백 가지의 알로에 재배 농법을 최적으로 조합하여 유전자 조작 없이 알로에 생초 면역 다당체 함량을 극대화 시키는 맥스피 테크놀로지를 개발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가짜 백수오 사태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가 깨지면서 기능성과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유니베라가 개발한 기초기능식품과 영양기능 및 고도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의 신뢰도 회복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 유니베라 알로엑스골드 맥스피 제품.

유니베라의 건강기능식품은 뿌리와 줄기, 잎, 장식이 조화를 이뤄 기초기능, 영양기능, 고도기능 제품들이 시너지를 내며 완전한 건강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품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고정 소비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유니베라는 건강기능식품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통곡류, 두류, 과일, 채소, 약용식물 등 자연의 식물영양소를 다양하고 균형 있게 적절한 양으로 섭취하는 '웰니스 푸드'와 천연 약용 식물 고기능 화장품 브랜드와 베이비 알로에의 생명력이 담긴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등을 출시해 천연물 제품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종길 충북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와 LINC사업단 4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병훈 대표는 "소화기계 암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위암이지만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은 대장암"이라며 "향후 대장암 발생 억제효능이 우수한 천연물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장암 발생 억제 천연소재가 개발된다면 유니베라는 새로운 건강기능성체제의 개발을 가속화에 더 가까워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가 직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유니베라 웰니스는 나눔으로 넓어집니다"

유니베라는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불릴만큼 박애적인 글로벌리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베라는 건강을 단순한 신체적 건강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유니베라는 WTO가 정의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등 통합적 건강으로 해석하고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신체와 정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전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유니베라 나눔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자신과 사회 더 나아가 인류를 사랑하고 또한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 싶다는 이병훈 대표.

앞으로 천연물 소재 제품 개발을 넘어 웰니스 사회를 만들어 나갈 유니베라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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