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K-스마트 등대공장' 11개 기업은?충청권 '삼보에이앤티 · 씨큐브 · 진합 3개사 선정 … "3년간 12억원 지원"
▲ 'K-스마트 등대공장'에 선정된 충북 씨큐브 회사 입구.

'K-스마트 등대공장' 1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 등대공장' 최종 11개사를 선정했다.

11개 사는 동진쎄미켐(경기, 반도체 부품), 두산공작기계(경남, 공작기계), 삼보에이앤티(충북, 자동차 부품). 삼보프라텍(경북, 자동차 부품), 삼현(경남, 자동차 부품), 신성델타테크(경남, 가전제품), 씨큐브(충북, Effect Pigment), 제이브이엠(대구, 정제분류 포장), 진양오일씰(대구, 오일씰), 진합(대전, 자동차 부품), 천일엔지니어링(인천, 자동차 부품)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5개사, 중견기업 6개사다.

업종은 자동차,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이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삼보에이앤티, 씨큐브, 진합 3개사가 포함됐다.

'케이(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여기서 '글로벌 등대공장'은 BMW, 보쉬, 지멘스, P&G 등 103개 사를 말하며 한국은 포스코, LS일렉트릭, LG전자 3개사이다. 

이번 'K-스마트 등대공장'에 선정된 11개 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지역 테크노파크의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설계를 지원한 후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왔다.

▲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 11개사 명단.

이들 기업은 미래형 스마트공장에 부합하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조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공정제어 솔루션 등을 구축한다.

이들 기업은 미래형 스마트공장에 부합하는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공정제어 솔루션 등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삼보에이앤티㈜는 자동차용 도어핸들, 키세트, 연료도어, 어시스트핸들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사출원재료 관리 스마트화, AI 사출불량 예지예측시스템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공정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구축한다.

소재투입부터 제품출하까지 무인자동화를 실현하고 실시간 공정 제어를 실시하여 당사만의 지능화 공장을 구현한다.

씨큐브㈜는 평판형 천연·합성 운모 및 알루미나에 실리카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코팅한 진주광택안료를 자동차·산업용 도료 및 화장품 원료로서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AI를 활용한 반응 공정 최적화,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장 운영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CPS(Cyber Physical System, 가상물리시스템)기반 구축에 도전한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약품 조제 장비를 생산하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구축해 제품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및 즉각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등 제조와 서비스 시장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

'천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 내외장재를 생산해 80%를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머신비전 등을 구축함으로써 불량률 제로에 도전한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부품 등 가전제품 생산기업이다. 고객 주문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최적의 생산계획 수립을 비롯해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설계 솔루션 등을 구축한다.

중기부는 선정기업이 공급기업 연합체, 대학, 출연연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첨단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도록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축이 끝난 후에는 학생, 업계 등을 대상으로 모범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현조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케이 스마트등대공장은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 제조업체가 나아갈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2025년까지 다양한 업종을 중심으로 10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