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SAP 코리아 전무 박재연, 현대중공업 CIO CDO 박태진,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박규열, 건양대 산학협력부총장 오도창.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와 울산대학교, 현대중공업, SAP KOREA가 12일 오후 울산대 행정본관에서 SAP ERP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SAP ERP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연계 교육 강화와 공유 협업을 목적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SAP 교육과정을 통한 공동 인력양성 ▲산업체 맞춤형 SAP ERP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SAP 교육과정 인프라 공유 및 교원, 학생 교류 활성화 ▲SAP 유저기업 채용협력 ▲현장적응 실무능력 강화하는 (글로벌)현장실습 운영 등의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는 이날 협약을 위해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LINC 3.0 사업단장)과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이규만 기업소프트웨어학부 학과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외적 산학연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 융합 미래인재양성과 기업가형 산학연협력 초고도화 실현을 위한 LINC3.0 사업의 목표 달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4자간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SAP ERP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운영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건양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능력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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