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짜 백수오' 파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센터에 따르면 25일 오후 백수오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북농업기술원 김인재 박사를 초빙해 백수오 GAP(우수농산물인증제도) 재배기술과 가짜 백수오의 주범인 이엽우피소를 구별하는 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제천시 백수오 재배면이 올해는 106농가 100㏊로 전년보다 2배정도 늘었지만 뜻하지 않은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후 7월 말까지 충북농업기술원, 제천시청 한방바이오과와 함께 백수오 재배 전 포장을 조사해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가짜 백수오 파문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제천 백수오의 명성을 이어나가 한방의 고장 제천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4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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