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8일 까지 '2022 International Collegiate Challenge for AI-Assisted Society(2022 ICCAS) in Canada 여름방학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022 ICCAS는 'FUTURE 2030'의 세부 주제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y) 등을 고려해 '지능형 지능성 게임'을 만들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15개 대학에서 4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내 사전(몰입) 교육과 캐나다 현장 교육 두 단계로 진행됐다.

사전(몰입) 교육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Unity 기초교육과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현장교육은 산업체 견학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과 함께 '지능형 기능성 게임'을 완성하여 발표자료 및 데모영상을 만들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캐나다 학생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날 치러진 경진대회 결과 Grand Award(대상)에는 'Team 8'(조희진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이서하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구본웅 인제대 컴퓨터공학부 3학년, 김태엽 워털루대학/University of Waterloo, 유승아, 앨버타대/University of Alberta, 정재형, 달하우지대/Dalhousie University)가 차지했다.

또 Gold Award(최우수상)에 'Team 5'(임수연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강지원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여채윤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4학년, 이예지 오타와대/University of Ottawa, 이대욱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이 수상했다.

Silver Award(우수상)에는 'Team 2'(김예원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박지훈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오현영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4학년, 이상현 앨버타대/University of Alberta, 임손빈 맥매스터대/McMaster University), Team 4(황근민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김수린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민규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3학년, 조해나 맥길대/McGill University, 이윤수 매니토바대/University of Manitoba) 등 총 4개 팀 21명 학생이 수상했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수상한 21명의 학생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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