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시간당 생산량 16% 향상"[(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공정혁신 지원사업' 우수사례] ⑧한신기업(주)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이희재 차장
  • 승인 2022.07.20 16:44
  • 댓글 0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회장 신희증 동하정밀 대표)가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자동차산업 경쟁력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사업 전환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경쟁력 고도화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우수사례 기업을 소개하며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한신기업(주)의 주력제품인 스파이럴스프링.

지난 1988년 설립된 충북 영동의 한신기업(주)(대표 이규형)은 자동차 시트용 스프링과 스폰지를 제작하는 자동차 시트용 부품회사이다.

그리고 2020년 매출액은 258억9백만원이다.

한신기업(주)은 이번 공정혁신 지원사업에서 ‘TROSION 스프링 불량 검출기 개발’ 공정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자동차 시트의 복원 기능에 사용하는 스프링 제작이다.

이 개선과제의 핵심과 성공사례는 크게 두가지다.

첫 번째는 TROSION 스프링 성형설비 공정 조건은 온도 320℃인데 이를 근무자가 손으로 잡아서 코팅작업을 하던 것을 로봇화 하는 것이다.

즉, 코팅되는 나일론 수지의 녹는 온도를 유지하며 코팅작업을 해야하는 현실에서 코팅전에는 검사가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열 처리한 TROSION 스프링을 로봇이 잡아서 불량 검사후 코팅하는 공정혁신을 이루었다.

두 번째는 TROSION 스프링을 로봇이 검사치구를 이용하지 않고 근접 센서류로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열처리된 제품이 바로 코팅되는 공정혁신을 채택하였다.   

▲ 이규형 대표를 비롯한 한신기업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같은 공정혁신을 통해 생산량(시간당)이 기존100개에서 116개로 16% 향상되었다.

또한 고객의 수요 증가에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2020년 41,146개에서 2022년 3월에는 102,673개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사업 전환 기반 마련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2021년 자동차산업 경쟁력 공정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도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들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자동차부품의 품질성능 향상, 공정시스템 개선, 공정의 획기적인 단축, 원가절감 및 근로환경을 포함한 작업환경 개선이다.

추진 절차는 협회 홈페이지(http://cbauto.or.kr) 공고란에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공정혁신 과제를 지원·신청하게 되면 이를 항목별로 적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신청기업에서 계획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과제 수행중에는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과제 진행상의 애로점이나 문제점 등을 조언해 주게 된다.

이후 과제가 완료되면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가 자리잡고 있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충북청년사관학교(충북과학기술혁신원 2관) 전경.

◇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충북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초연결 네트워크 중심!'

충북 오창산업단지내 충북과기술혁신원 2관에 위치하고 있는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의 핵심이다.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충북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권익 보호와 정보공유 ▲미래자동차로의 산업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발굴,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창립총회에 이어 3월 법인 설립 등기 후 충북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초연결 네트워크 중심으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81개 기업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관련 부품 사업의 생존과 번영,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희증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주력산업 중 하나이며, 치열한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우뚝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이같은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똘똘 뭉쳐 각종 정보와 기술, 관심 등을 공유하는 한편 산학연관 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북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충북자동차산업협회 이희재 차장  hjl11639@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