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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청주 상리교차로에 고가 건설

상습 정체구간인 충북 청주시 상리교차로에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고가차도가 들어선다.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교차로 일원의 고가차도 건설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2023년 말까지 동부우회도로에 왕복 4차선, 925m 규모의 고가차도를 짓는다.

우암산 터널을 지나 증평 방면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선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넓힌다.

총 사업비는 323억원이다.

상리사거리는 2011년 고가차도 형태로 건립될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발에 부딪혀 2013년 평면교차로로 개통됐다.

이후 율량2지구 택지지구 입주와 청주~증평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및 사고 다발구간으로 전락했다.

시 관계자는 "고가차도 건설과 우회전 차선 확장 후에는 교통량이 크게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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