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공동 주최한 '충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8월 25일부터 4주간 총 6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충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의 비즈니스모델 설계 ▲마케팅 트랜드 이해와 전략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내용의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발표팀에게는 시상도 진행됐다.

9월 23일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 된  최우수상 1팀에게는 사업화자금 200만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팀에게는 시장분석 컨설팅과 부상이 각각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승준 대표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추진단 관계자는 "본 과정을 끝까지 참여해준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배출된 16명의 수료생에게는 주관기관이 추진하는 교육 및 멘토링 등 사후 지원을 통해 창업활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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