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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업계 1위' 디앤에이모터스, 동충주산업단지 신공장 첫 삽

우리나라 이륜차 업계 1위 디앤에이모터스㈜가 충북 충주 신공장을 착공했다.

17일 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와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공장 건설사업 착공식을 했다.

이 회사 홍성관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창원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디앤에이모터스는 동충주산단 3만3969㎡ 부지에 350억 원을 투자, 내년 7월까지 연면적 1만2436㎡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한 뒤 본사와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충주 신공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정해진 장소에서 전기오토바이 충전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 이륜차 제조 선두를 지켜온 이 회사의 오토바이 시장 점유율은 30%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한 이후 새로운 터전을 물색해 왔다.

올해 초 충주 입지를 확정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5월3일 시와 충주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충주 신공장 준공 후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충주는 전국을 곳곳을 3시간대에 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기오토바이 생산과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시장은 "전기이륜차 관련 정부 시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충주와 디앤에이모터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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