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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체계 7월1일부터 '확' 바뀐다

'KTX오송역 심야버스 운행, 행복택시 운행, 택시 운임 및 요금 조정'

청주시의 교통체계가 7월 1일부터 대폭 바뀐다.

◇ KTX오송역 심야버스 운행

오송역을 경유하는 KTX 운행시간과 연계하여 급행버스가 심야까지 연장 운행된다.

청주시는 이번 급행버스의 심야연장 운행은 지난 3월 KTX오송역에서 터미널을 경유하여 청주국제공항을 전용구간으로 하는 급행노선을 도입한데 이어 심야시간 KTX오송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KTX오송역 활성화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현재 KTX오송역 막차시간은 경부선 상행의 경우 23시 58분, 하행선은 0시 23분으로 23시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일일 평균 270명에 이르고 있으나 시내버스는 23시까지만 운행 돼 심야시간대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KTX 오송역 심야버스가 23시 50분, 0시 35분으로 2회 운행된다.

◇ 대중교통 이용불편 지역 ‘행복택시' 운행

대중교통 이용 불편지역 10개소에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시범 운행된다.

행복택시는 해당 마을에서 택시를 불러 공영버스 요금으로 읍·면 소재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복택시 운행 마을은 5세대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인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문의면(괴곡리), 내수읍(구성2리), 오창읍(가좌3리, 가좌2리, 두릉리), 북이면(토성2리, 화상1리, 내둔리), 남일면(가산3리), 옥산면(수락리) 6개 읍·면 10개 마을이다.

행복택시는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재래시장)까지 또는 읍·면 소재지(재래시장)에서 마을까지 주 3일 1일 3~4회 왕복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이용자가 버스 기본요금인 1인당 공영버스 요금(일반 500원, 중고생400원, 초등생 200원)만 내고 나머지 손실 운행요금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 택시 읍면지역 복합할증 55%→35% 요금 인하  

청주시 택시는 복합 할증지역인 읍면지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게 되면 운행한 복합구역 외의 지역을 포함, 전 구간에 대해 복합할증 55%를 적용하여 요금을 받아왔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기존 55%에서 35%로 20% 인하된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된 요금체계는 청주시 동지역은 현행과 같이 운영되며 읍․면지역의 택시요금은 기본거리 1.12㎞ 2800원, 143m당 135원, 34초당 135원으로 복합할증 20% 인하하는 방식으로 거리, 시간에 따라 3~11%의 요금인하 효과를 볼 수있도록 조정하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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