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오덕성 총장과  LINC 3.0사업단 이용상 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관계자와 경진대회 및 종합발표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학교가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학교가 혁신적으로 변해야 지역이 변하고, 지역과 기업이 변해야 국가가 발전적으로 변한다."

오덕성 총장이 22일 열린 '제1회 우송대학교 산학협력 Fair' 시상식장에서 학생들에게 강조한 혁신의 말이다.

오 총장은 "이 혁신의 중심에는 산학협력이 있고, 산업협력의 핵심은 바로 LINC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LINC 사업을 수행하면서 우리 학교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LINC 사업의 성과를 강조한 것이다.

오 총장은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혁신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이 시상식후 인사말을 하며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혁신적인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우송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이용상)의 성과가 1차년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혁신은 물론 지역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송대학교 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LINC 3.0 기반 'WSU SEED Platform' Festival인 '2022년 제1회 우송대학교 LINC 3.0 Annual Festival'를 11월 21~22일 학내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제1회 우송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통해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기반의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여 'WSU SEED Platform' 구축을 통한 융합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WSU SEED Platform'은 우송대 LINC 사업의 특성화인 ▲스마트 철도(Smart Rail) ▲스마트 IT(Smart Technology) ▲스마트 융합 서비스(Smart Service)를 말한다.

▲행사장에 전시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들.

그리고 선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창출된 우수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하는 한편 지역과 산학협력 관계를 넘어 산학일체를 실현하여 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산학협력 혁신플랫폼(WSU SEED Platform) 기반 특화분야 산업발전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공유협력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는 우송대학교만의 산학연협력 혁신플랫폼(WSU SEED Platform) 기반 스마트 철도, 스마트 IT, 스마트 서비스 분야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융합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 및 광역권 개발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에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우송대학교 비전과 성과를 홍보·확산할 수 있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 행사 체계 구축 ▲우송 SEED Platform Week 행사 성과 홍보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취업상담 등 운영 ▲우송 Fair 체험 프로그램 및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가족기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개회식(테이프 커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 경진대회 ▲산학협력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 ▲가족기업 취업 상담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 ▲솔브릿지 취∙창업반 수업발표 ▲2022년 통합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가족기업 취업 상담 ▲2022 솔브릿지 국제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온라인) ▲종합 발표회(20개) ▲표창 및 시상(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및 종합 발표회 시상) ▲가족기업 현판식 ▲공유협업 대학 및 가족기업 등 MOU 체결 등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와 함께 지역 기관장 및 대전 경제단체 관계자는 물론 장애인 단체와 지역주민, 상인회 등 지역민과 함께 하나가 되는 행사로 치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송대 LINC 3.0사업단은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된 후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전북대 LINC 3.0사업단/새만금개발공사)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우송대·대전대)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고려대 김영 부총장 초청)를 개최한 바 있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과 김홍기 행정부총장, 이용삼 LINC 3.0사업단장이 벤처기업인으로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또 ▲부산대와 ICC공유협업 및 V-SPACE 장비 벤치마킹 실시 ▲2022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주)KT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MOU 체결 ▲대전대 산학협력 공유·협업 워크숍 및 MOU 체결 ▲글로벌 산학공동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2022 Digital Literacy Conference' 개최 ▲'2022산학협력 EXPO 수소모밀리티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포럼' 개최 등의 성과를 올리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송대학교 LINC 사업단 이용상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WSU SEED Platform' 구축을 통한 융합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은 물론 선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창출된 우수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하여 지역과 산학일체를 실현하는 성과를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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