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자가 격리나 입원 격리된 가구에 총 5900여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격리 기간 소득활동을 못 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1개월분 생계비를 지원한다. 1인 가구는 40만9000원, 2인 가구 69만6500원, 3인 가구 90만1100원, 4인 가구 110만5000원이다.
시 복지정책과 담당 공무원이 격리자와의 전화 면담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격리가 해제된 뒤에는 사후조사를 위해 금융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주 지역에서 메르스로 격리됐다가 해제된 주민은 72가구다. 29일 현재 병원에 2가구, 자택에 4가구 등 6가구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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