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전자정보공학과가 'IT분야 기술 혁신리더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반도체, 전기전자, 정보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충북대 전자정보공학과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중소기업 계약학과 재교육형 석사과정 14기 신입생'을 12월 12~16일까지 모집에 나선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모집은 반도체, 전기전자, 정보소프트웨어 분야다.

지원자격은 '재교육형'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서 학기 개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이다.

단, 대표자는 제외다.

또 '재교육형의 동시 채용'은 신규로 채용하여 최초 학기 개시와 동시에 중소·중견기업 입사자이다.

특히 '재교육형'이나 '재교육형의 동시 채용' 모두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장기 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등록금의 정부지원금이 65% 이상이라는 점이다.

또한 전자정보대 전문분야 교수진에 의한 강의와 이미 구축된 충북대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참여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수행, 산학 연계 프로그램 협력 등의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점도 매력이다.

접수는 대학본부 4층 입학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는 충북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홈페이지 http://ec.cbnu.ac.kr) 학과 사무실(E8-7동 318호, 043-261-3274)로 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 전자정보공학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재교육형 석사과정' 목표는 '중소·중견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반도체, 전기전자, 정보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추구 ▲전문분야 교수에 의한 교육연구 지도 ▲기 구축된 충북대 인프라 활용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 구축이다.

또한 추진 전략은 ▲이론·실무 맞춤형 교육 ▲자사 연계형 맞춤형 연구 ▲충북대 교육연구·인프라 활용 등이다.

교육 기간은 2년(4학기 24학점 이수)이다.

또 교육 과정은 ▲반도체(반도체 설계, 소자, 공정, 테스팅, 패키징) ▲전기전자(신재생에너지, 통신, 네트워크, 자동화 로봇, 임베디스 시스템) ▲정보소프트웨어(OS, DB, IoT, 빅데이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