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패스와 (주)메타바이오메드가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주)네패스와 (주)메타바이오메드 2개사가 '2015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30개 사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네패스와 메타바이오메드가 포함됐다.
㈜네패스는 음성에 본사와 오창에 1, 2, 3공장을 둔 충북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IT부품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5조원과 근로자 1만 명의 건강한 기업 달성을 비젼으로 삼고 있다.
오송에 소재한 ㈜메타바이오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전 부분을 자체 수행하는 숨은 강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도약단계' 우수 졸업기업으로 추천돼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기업들이 R&D(연구·개발) 외에 인력, 자금 확보, 마케팅, 해외진출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성장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해당 기업들은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인력채용, 금융 부문, 해외 진출, 기술 개발 등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20여개 기관의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충북지방중기청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북 지역에서 국가대표급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다양하게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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