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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등 충북 지역 14개 산·학·연이 국가첨단전략기술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도와 산·학·연은 16일 청주시 오창읍 제이원 호텔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특화단지 지정 협력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 등 첨단전략기술 보유 2개 기업,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7개 연구기관, 충북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
행사는 산·학·연 특화단지 지원 협약과 지정 결의 퍼포먼스, 특화단지 육성 전략 발표, 지능형 배터리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원재료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 생산 주도권까지 넘겨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초격차 기술 확보와 국제 경쟁 승리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5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도 충북이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고 도가 전했다.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는 지난해 8월 발효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위원회가 지정한다.
선정 기준은 전략산업의 집적 또는 경쟁력 강화 효과, 기반시설 확보,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 전문인력 확보 용이성 등이다.
도는 도내 반도체, 배터리, 이차전지 생산 기반을 토대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이다. 청주 오창읍 일원 4개 산업단지가 후보지다.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생산시설 인허가 신속 처리, 기반시설 구축비용 지원, 부담금 감면, 조세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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