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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3위 · '아시아 1위' 달성!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2월 25일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모습 전달식을 열고 있다.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2022 Global Innovation Index)' 가운데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특허 및 과학 출판 점유율 합을 인구로 나눈 값인 과학기술 집약도(S&T intensity)가 영국의 캐임브리지와 네덜란드-벨기에의 아인트호벤에 이은 3위였다.

미국의 산호세-샌프란시스코, 영국 옥스퍼드는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가나자와가 14위, 도쿄-요코하마 20위, 중국 베이징이 2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서울이 31위, 대구 74위, 부산이 84위에 올랐다.

대전의 과학기술 집약도 순위는 2020년 7위, 2021년 6위, 2022년 3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대전은 인구를 고려하지 않고 논문, 특허 점유율의 합으로 도출한 과학기술 클러스터 순위에서도 세계 20위에 올랐다.

도쿄-요코하마가 지난해와 같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심천-홍콩-광저우가 2위, 베이징이 3위, 서울이 4위에 올랐다. 부산은 74위, 대구는 88위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혁신클러스터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과학기술 활동이 어느 도시보다도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이 미국의 산호세-샌프란시스코와 영국의 옥스퍼드 같은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보다 과학기술 집약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대전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과학수도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초일류 과학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미래 경제발전의 주요 원동력이 되는 혁신역량을 측정하여, 각국의 공공정책과 경영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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