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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새장 연 기업 '(주)이에이스'

제조업 혁명의 주역으로 급부상한 3D프린터.

최근 국내외에서 3D프린팅 산업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충북에서도 3D프린팅 산업에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다. 바로 (주)이에이스의 반채헌 대표다.

지난 2013년 5월 3D Total Solution Service 제공에 나선 그는 누구보다도 3D프린터 기술을 잘 안다.

그렇기에 가장 대중화된 3D 프린팅 방식을 넘어 최근 3D프린터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최초 3D프린팅 제조회사라는 타이틀을 지닌 (주)이에이스의 반채헌 대표를 만나봤다.

▲ (주)이에이스가 개발한 DLP방식의 3D프린터 '직지(直指)' 

◇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시스템'

2009년 설립 돼 2013년 법인으로 전환한 이에이스는 지난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3 · 4분기 유망창업기업인 부문 수상을 하며 그 기술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하지만 관건은 바로 3D 프린터 시장을 뚫는 것이었다. 충북은 타 지역만큼 3D 프린팅 산업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반채헌 대표는 '직지(直指)'라는 이름의 3D프린터를 개발해 승부수를 던졌다. 

'직지(直指)' 이름을 딴 3D 프린터는 기존 레이저가 아닌 '광학 적층 디지털 광학기술(DLP) 경화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반지와 귀금속은 물론 맞춤형 보청기 까지 "정말 똑같네요"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올 만큼 정교한 제품을 만들어 낸다. 

반채헌 대표는 "기존 산업용 3D 프린터에 비해 본체 크기가 작고 출력 비용도 훨씬 낮아졌다"며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이스는 디자인이면 디자인, 제작이면 제작까지 모든 단계가 한 사무실 안에서 이뤄지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반채헌 대표는 "성실히 묵묵히 한길로만 걸어온 것"이 회사만의 강점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 그리고 서비스가 이에이스만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 충북도내 최초 3D프린팅 제조회사라는 타이틀을 지닌 (주)이에이스의 반채헌 대표이사.

◇ "2015년은 직지(直指)로 새로운 도약"

이에이스는 '직지(直指)'라는 이름의 3D프린터 개발뿐만 아니라 양산체계 구축과 마케팅도 준비중이다.

반채헌 대표는 "올해는 3D프린터 '직지' 마케팅에 신경을 쓰면서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자 청주의 자랑으로 꼽히고 있다.

3D 프린터나 직지는 어떤 물건이든 붕어빵처럼 찍어낸다는 점이 닮아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 관심을 가질만하다.

반채헌 대표는 "3D 프린팅 분야에서도 이에이스를 통해 인쇄문화가 발달했던 청주의 위상을 지키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할 수 있다면 선두에 나서 지역산업을 이끌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반채헌 대표는 앞으로 금속용 3D프린터나 바이오전용 3D프린터 개발 쪽으로도 사업을 넓히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더해 오는 11월에 열릴 3D프린팅산업협회 전시회에 참여해 수출활로도 모색할 계획이다.

3D 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변신이 이에이스를 통해서 시작되고 있다. 3D 프린터의 놀라운 기술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주)이에이스 반채헌 대표의 꿈이 이뤄지길 응원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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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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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iffolino 2015-07-06 10:46:28

    정말 좋고 자랑스러운 기사네요. 충북의발전에도 도움이되고 이런훌륭한 일을 하는 기업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많은 충북의 기업인들이 3D를 필요로 할때 도내의 가까운 기업을 활용함으로써 편리하게 시간도 절약 하고 손쉽게 이용할수 있겠어요! 다시한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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