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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지방 평생교육 거점" … 'LiFE 2.0 사업' 계획 발표
▲현재 LiFE 사업을 추진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전경.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기본계획이공개됐다.

이번 2주기 사업은 1주기 사업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운영되며 특히 전문대학의 참여 규모가 7개교에서 20개교로 3배 가까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사업 신청 기한은 4월 28일 오후 6시까지며 5월까지 심의·면접을 완료한다.

그리고 오는 6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예산 책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LiFE 2.0 사업이 시작된다.

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관리·운영을 위탁해 진행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LiFE 2.0 사업의 선정·심사·평가 기준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총 95개 대학이 사업 예비신청안을 제출했다.

이 중 사업에 신규 참여를 원한 예비신청 대학은 일반대 18개교, 전문대 46개교로 전문대학가의 관심이 크게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2주기 사업에서 계획된 예산은 총 510억 원이다.

240억 원 규모로 운영됐던 1주기 사업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학교별 지원 예산 역시 학교당 7억80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LiFE 2.0 사업의 확대는 대학의 지방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LiFE 2.0 사업은 평생교육 시스템을 아직 구축하지 못한 대학이 참여하는 '평생교육체제 구축형(1유형, 일반대 8개교, 전문대 12개교)'과 구축이 완료된 대학이 참여하는 '평생교육체제 고도화형(2유형, 일반대 12개교, 전문대 8개교)'을 위주로 모집한다.

또 광역지자체와 함께 평생교육체제를 만들어나가는 '광역지자체 연계형(3유형)'이 추가유형으로 구성됐다.

대학 상황에 맞춰 구축형과 고도화형 중 1개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일반대의 경우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다만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미참여 대학과 2023년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신청이 제한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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