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충북 'K-뷰티 중심지' 될 수 있을까
▲ 글로벌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조감도,

충북이 명실상부한 K-뷰티의 중심지로 부각 될 수 있을까.

충북도는 현재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의 핵심기반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시설들이 완공되면 화장품 제품의 연구 · 개발에서 임상시험 · 인증, 생산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글로벌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는 오는 2016년 말까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내 부지 8천92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 센터는 연구지원시설 및 홍보시설, 임상시험실, 신소재/제형연구 및 품질 평가실, 효능연구 · 평가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업에게 기능성화장품의 신소재 및 제형(제품) 개발, 유효성 평가, 품질검사, 임상시험(인체적용 시험) 등 제품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현재 해외바이어들은 수입제품에 대해 인증된 임상시험 성적서나 사진 등 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국내 민간 임상시험 검사기관이 7개소 밖에 되지 않은 뿐더러 고비용으로 기업부담이 큰 탓에 임상시험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건립은 임상시험비용이 현실화 되는 등 중소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동활용이 가능한 cGMP(화장품 우수생산기준)시설과 벤처기업연구소 등을 갖춘 화장품뷰티진흥센터는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센터는 cGMP시설을 갖추지 못한 중소화장품기업과 벤처기업에게 연구와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는 기초, 골조공사 및 바닥공사를 마무리하고 2016년도에는 건축공사 및 실험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한류 붐을 타고 호기를 맞고 있는 중소화장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