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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동산 시장이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올 여름철 5457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7~8월(2682가구)보다 두 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부동산 시장도 강세다.
지난 6월 당진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610만원으로 2년 전(567만원)보다 7.5%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6.7%)을 웃도는 것이다.
당진 지역의 미분양 물량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당진은 새 아파트 공급량이 늘며 일시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524가구로 늘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서서히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기 시작해 지난 4월 미분양 물량은 166가구로 감소했다.
천안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도 2년 전보다 9% 상승했다.
일부 지역은 전세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 지역 전셋값은 올 6월 현재 3.3㎡당 438만원으로 2013년 6월에 비해 19.6%나 뛰어올랐다.
충남 주택 시장의 호조는 비수기인 7~8월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청광종합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산2산업단지 인근에 '당진송산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를 7월 공급한다. 지상 10층, 5개동, 전용면적 49·59㎡,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은 8월 충남 당진시 송악면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4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당진 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전용면적 62~99㎡, 총 1617가구로 구성된다.
풍림산업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대에서 '불당 풍림 아이원'을 분양 중이다. 전용 20~45㎡, 총 240가구로 전 가구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양우건설이 7월 충남 서산시 읍내동 593의 13에서 '서산 양우내안애'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9~23층, 15개동 총 954가구 규모다.
EG건설도 이달중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을 공급한다. 총 1356가구로 구성됐다. 이밖에 충남 당진시 채운동에 '양우내안에' 457가구, 예산군 예산읍에서는 '신동아파밀리에' 462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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