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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를 마친 뒤 김현성 회장(앞줄 왼쪽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INC 3.0사업의 기본정신과 골격은 그대로 유지돼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업단 직원들의 고용 안정이 최우선 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에 이같은 의견들을 협의회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충청권 16개 LINC 3.0사업단 협의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
2025년부터 교육부가 연간 2조원 이상 규모의 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을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행을 앞두고 이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가 5월 25~26일 이틀간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2023년도 제1차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교육원 및 활주로, 관제탑 투어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 김현성 회장 인사말 ▲이사진 소개 ▲논의 사항(2차년도 LINC 3.0사업 협의회 일정 안내, 글로벌 산학협력 워크셥 일정 안내, 3차년도 차기 회장교 선정, 2차년도 LINC 3.0사업 2차 협의회 및 추계포럼 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사진은 김현성 회장을 제외한 회원교 15개 단장들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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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성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한서대 태안캠퍼스 활주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뒤로 활주로에 전시된 각종 비행기들이 보이고 있다. |
차기 3기 회장교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단장으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제1기 한밭대 최종인 회장, 2기 한서대 김현성 회장에 이은 3기 체제이다.
그리고 2차년도 LINC 3.0사업 협의회 향후 일정을 ▲LINC 3.0사업 하계포럼(7월 11~13일 경주) ▲글로벌 산학협력 워크숍(7월 16~25일 미국) ▲LINC 3.0 대학과 비 LINC 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9월중) ▲제2차 협의회 및 추계포럼(10~11월) 등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7월 16~25일 9박 10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산학협력 워크숍이 눈에 띈다.
글로벌 산학협력 사례 연구와 해외 기업경영 현장 방문과 애리조나주립대의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스타트업 본고장인 미국 구글 또는 애플 본사와 LA 시티가 운영하는 LACI 스타트업센터를 방문해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공식 안건을 마친 뒤 RISE 사업의 향후 움직임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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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성 회장의 주재로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 이사회가 한서대 태안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특히 초대 LINC 3.0사업단 전국협의회 윤상오 전 회장(단국대 다산 LINC 3.0사업단장)을 초청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LINC 사업은 전국 최대의 산학협력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2012년 LINC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LINC + 사업에 이어 2022년 LINC 3.0사업에 이르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2022년 LINC 3.0사업의 경우 현재 1, 2단계 사업의 성과 고도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2022~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총 135개교(일반대 76, 전문대 59개교)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올 초 교육부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2025년부터 RISE 시행을 발표하면서 일선 현장에서는 혼란의 연속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RISE'를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교육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자체가 교육 행정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한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교육부와 지자체가 현재까지 확실한 향후 방안과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현장의 혼란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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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행사로 참석자들이 활주로를 걸으며 격납고 등 시설물과 각종 비행기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선 의견수렴, 후 정책결정'이 뒤바뀐 예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RISE'를 시행하기전 현재 진행중인 정부 재정지원사업 5개는 통폐합된다.
5개 사업은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이다.
이날 충청권 협의회에 참석한 16개교 LINC 3.0사업단장들도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협의회 전체 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지역별 대학 차원에서 교육부와 지자체에 공동 대응하기로 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충청권 LINC 3.0사업단 협의회는 ▲LINC 3.0사업단건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사업수행 애로사항 해결 도모를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16개교는 ▲기술혁신선도형 2개교(충남대, 충북대) ▲수요맞춤성장형 10개교(건양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협력기반구축형 4개교(고려대 세종, 공주대, 목원대, 우송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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