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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종자' 국산화 성공!충북대 '국산 신품종 초당옥수수' 출하 … '신품종 초당옥수수 품평회' 개최
▲충북대 소윤섭 교수가 품평회에서 첫 출하된 국산 신품종 초당옥수수를 설명하고 있다.

국산 신품종 초당옥수수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해 농가안정을 꿈꾸게 됐다.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학과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농업생명환경대학 부속 농장에서 '신품종 초당옥수수 품평회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품평회는 교직원과 일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으로 재배해 수확한 초당옥수수를 가지고 버터구이, 얼린 초당옥수수, 직화구이, 생초당옥수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초당옥수수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품종을 들고있는 소윤섭 교수.

이번에 선보인 신품종 초당옥수수는 식물자원학과 소윤섭 교수가 수입품종 일변도인 국내 초당옥수수 종자의 국산화를 위하여 지난 10년간 개발을 진행하여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것으로 노란색 1품종, 바이컬러 2품종, 흰색 1품종, 가공용 1개 품종 등 총 5개 품종이다. 

지난 7~8년간 국내에서 제주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의 초당옥수수에 대한 인기도 함께 증가하였다.

그러나 재배를 위한 20~25억원 정도의 종자는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매년 종자가격이 상승하여 재배 농가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 왔다. 

▲신품종 초당옥수수 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과 시민들.

소윤섭 교수는 "종자 가격의 안정화와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초당옥수수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한 과제다. 국내 보급 뿐만 아니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품종의 수출을 위해 중국 베이징 인근 및 일본 삿뽀로에서도 함께 시험 재배 중"이라며 "몇 번의 좌절 끝에 발아율, 이삭크기 및 당도 등에서 수입품종과 충분히 경쟁할 만한 신품종을 출시해 올해 제주도 일부 농가에서 신품종을 시험 재배하여 기대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소 교수는 이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학과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공개된 초당옥수수 신품종 이외에도 곁가지가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신품종 찰옥수수와 비타민A 함량을 낮춰 비육후기 지방축적(마블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성 조사료용 옥수수 품종도 농가 시험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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