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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제조 원가 상승과 제너럴모터스(GM) 리콜 충당금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반기에는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 속도를 높이는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불황 돌파에 나설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 73%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이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4606억원으로 전년 동기(1956억원) 대비 135.5% 증가했으나 전분기(6332억원) 대비 27.3% 감소했다.

이달 7일 발표한 잠정실적(6116억원)보다도 1510억원이 줄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영업이익 감소 관련 "제너럴모터스(GM)와의 협의를 통해 '볼트EV'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 상승 영향분 중 LG 부담분을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0%씩 비용 반영해 1510억원을 일회성 충당금으로 추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리콜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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