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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신대환 교수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췌장암 치료 겔 제형 논문으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된 충북대 제약학과 신대환 교수.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제약학과 신대환 교수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피인용지수 10.8)'에 게재한 췌장암 치료 겔 제형 논문으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 교수 연구팀은 최근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전이성 췌장암 치료를 위한 젬시타빈 및 라파마이신 함유 혼합 고분자 온도민감성 겔(Gemcitabine and rapamycin-loaded mixed polymeric thermogel for metastatic pancreatic cancer therapy, 제1저자 김서연, 조민정, 윤문섭, 지도교수: 신대환)'를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약리/약학분야(Pharmacology&pharmacy)에서 JCR(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4%에 해당하는 국제 학술지이다.

췌장암은 암 관련 사망의 4번째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암을 치료하기 위한 화학요법 중 젬시타빈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약물의 조합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열민감성 고분자 PLGA-PEG-PLGA 혼합 겔에 젬시타빈, 그리고 mTOR 억제제인 라파마이신을 함유한 제형을 개발했다. 이 겔의 특성은 복강 내 주사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여러 약물의 조합 중 최적의 비율을 찾아 그 효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젬시타빈과 라파마이신을 적절한 몰 비율로 함유한 겔이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이 겔은 암세포에 대한 독성 없이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췌장암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본 논문의 교신저자인 신대환 교수는 "중견 제약기업인 휴온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 분야의 연구를 더욱 세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 치료제의 항암 효능을 개선하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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