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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위치한 (재)한국산업연수원(이사장 김봉성과 16개 충북 경제관련 단체가 8월 23일 '충북산업체 부족인력 외국인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업체의 부족한 인력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저출산 및 고령화로 생산 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큰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출입국 및 이민정책에서 찾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 그동안 경제관련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산업체 부족 인력(6월 기준 제조업 11천명, 전체 27천명) 해결을 위해 인력 공급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기업체가 만족해 하는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이에 (재)한국산업연수원과 16개 충북 경제 관련단체는 지난 7월 15일 발표된 정부의 '외국인 출입국 제도 및 정책 개선(비자 규제 완화)' 방안에 발 맞춰 산업체 부족 인력에 대한 외국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참여한 자동차·뿌리산업, 화장품협회, 충북도·청주시 기업인협의회,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인협회, 창업·경제포럼, 경영자총협회, 리더스클럽, 수출클럽 등 총 14개 경제관련 단체는 외국인 인력 지원의 필요성에 서명하고, 그 이행 방안을 구체화, 체계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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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도내 전체 산업체의 부족 인력(27천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외국인력 취업 수요 조사 적극 협력 ▲비자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위해 충북도, 시군, 중앙부처,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과 공동 대응 ▲유학생(D-2), 일반연수(D-4), 재외동포(F-4)를 인구 감소지역에만 지역 우수 인재비자(F-2-R)로 전환해 줘 5년간 거주·취업시키는 비자를 청주, 진천, 음성 등 산업체 부족인력 집중지역으로 확대 충원하는 '충북형 지역우수인재비자' 전환 요청을 충북도와 법무부에 건의 ▲외국인력 수요에 따른 자료구축을 위해 실무위원회 설립 및 정기적 회의 개최 ▲ 외국인력 관련 행정 지원, 네트워크 구축, 시책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특히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지역우수인재비자(F-2-R)의 대상 및 적용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외국 인력의 체계적인 도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비자 규제 완화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진다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해외 우수인재를 원활히 확보하여 지원하면 산업체가 안정적 운영속에 매출 및 생산성에 일정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산업연수원은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으로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문인력을 훈련시키고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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