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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명당 투자 비용은?국공립대학 2천280.7만원 · 사립대 1천713.5만원 … "국공립대가 33% 더 많아"

지난해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보다 학생 1명에 33% 높은 2천280.7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립대는 학생 한 명에 1천713.5만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을 분석한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저널 보도에 따르면 작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전년(1,703.3만원)보다 8.7% 증가한 1천850.8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교육비는 학교가 교육을 위해 투자한 비용을 말하며 인건비와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이 포함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공립대학은 2,280.7만원으로 전년(2,058.6만 원)보다 222.1만 원(10.8%), 사립대학은 1,713.5만원으로 전년(1,589.9만원)보다 123.6만원(7.8%)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이 사립대보다 학생 한 명에 약 33% 더 투자한 셈이다.

대학 위치로 분류해 보면 수도권 대학은 2,039.7만원으로 전년(1,868.8만원)보다 170.9만원(9.1%), 비수도권대학은 1,697.7만원으로 전년(1,571.6만원)보다 126.1만원(8.0%) 증가했다.

전임교원 연구비도 국공립대학교가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4,313.0만원, 사립대학은 10,009.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임교원 연구비는 전임교원이 교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에서 연구로 지원받은 비용을 말한다. 

지역별 연구비 차이는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대학의 경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5,079.7만원, 비수도권대학은 8,020.4만원으로, 수도권대학이 비수도권보다 8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사립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90.9만원인 반면 사립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78.4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학 위치로 분류해보면 수도권대학은 351.0만원, 비수도권대학은 363.7만원으로 비수도권이 소폭 높았다.

대학저널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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